환마 전쟁 종전 후,
‘근원’을 잃어버린 칸투르는 그들이 가지고 있는 강력한 힘과 능력이 급속도로 축소되는 것에 불안을 느꼈습니다.
이 힘을 되찾기 위해 근원의 파편을 복원하려 했지만,
거듭되는 실패로 유사품을 만드는데 그쳤습니다.
오랜 연구 끝에 ‘유사 근원’을 이용하여 전성기 때 그들이 가지고 있는 힘을 사용하는 아이들을 만들어 내는데 성공하고,
이 아이들은 수년간의 혹독한 정신 수련을 통해 무기를 제어하며, 인간의 정신을 지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.
이 힘은 칸투르와 같은 뿌리를 가진 인간도 사용을 할 수 있으며,
무기에서 생명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제어하는 엠퍼사이저는 그 신비한 능력으로 적들을 공포에 몰아넣습니다.
체력/방어와 공격력이 고루 분포된 밸런스형 클래스인 엠퍼사이저입니다.
광역과 단일 공격 중 어느 곳에 치우치지 않는 정교한 컨트롤 딜링이 가능하며,
적에게 일정 시간 각인을 새겨 기술 발동 시 추가 효과를 일으키게 하는 디버퍼의 역할도 함께 수행합니다.
상대의 행동을 제어하는 기술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PVP에도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.